
회고는 매주 쓰려고 하는데 잘 안된다
2주간 무엇을 했을까
막상 생각하면 기억이 안난다.
이래서 매일매일 스크럼을 하고 회고를 하는 걸까
귀찮아도 매일 시키는 이유가 있는것 같기도 하다.
AOP
기능 구현을 위해
생성 , 수정, 삭제 로그 기록(감사 로그)을 따로 관리해야했다.
해당 엔티티를 생성하고
로그 기록 서비스를 구상하다 보니
전체 서비스 로직에
로그 기록 로직을 추가해야하는 불필요함이 생기게 되었다.
하지만 뭔가 이미 짜여진 비즈니스 로직들에 코드를 삽입하기는 싫었고..
그렇게 생각해낸 해결책이 aop 였다.
그렇게 spring aop로 이미 작성된 비즈니스 로직들에
어노테이션만 붙여서 해결~?
하나 싶었는데 모듈간의 의존성 및 이미 짜여진 비즈니스 로직 메서드의 구조 문제로 aop적용이 힘들것이라 판단..
결국 로그 비즈니스 로직이 다른 모든 서비스 로직에 침투하게되었다..
나중에 리팩터링 할때 좀 더 고민해봐야겠다..
RefreshToken
기존에는 AccessToken으로만 관리되던 프로젝트에
RT를 추가했다
이전 팀원 분이 미리 만들어두신 코드가 있어서
조합?해서 구현했다.
또한 redis도 적용했다.
도커 네트워크란 것도 알게되었다.
단순히 그냥 localhost면 도커 컨테이너끼리 통신이 될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다..
추후에 개인 프로젝트 할때는 도커 컴포즈로 구성해야겠다는 다짐도..
DIP
멘토님께서 리팩토링으로
api 모듈이 service 모듈 구현체를 의존하는게 아닌
Interface를 의존하도록 리팩터링 해보라고 하셨다.
사실 맨날 dip말만 들어봤지
직접 적용해본건 처음이였다
신기했달가
적용하는 과정에서도 여러 고민이 들었다
Service 구현체와 interface가 같은 모듈에 있는건 괜찮을건가
다른 모듈에 있어야 하는건 아닌가?
좀 신기하다
부트캠프 하기전엔 이런거 진짜 하나도 몰랐는데
허허..
N+1
맨날 n+1 들어보기만 했지
뭔지 잘 몰랐다.
근데 감사 로그 조회에서
요청응답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을 확인했다.
알고 보니 n+1 문제가 생긴것이였다.
직접 원인파악도 해보고 트러블 슈팅도 해보고
확실히 개발은 직접 겪어봐야 이해된다..
모의면접
이번주엔 신청자에 한해서 디렉터님에게
모의면접을 받았다.
근데 원래 모의면접에
다른 크루원들 참관이 불가했는데
갑자기
내 차례부터 참관허용으로 바뀌었다.
(물론 디렉터님이 참관 가능여부를 물어보긴했다.)
솔직히 안보길바랬는데
그래도 뭐 다들 보면 좋을테니까…
그렇게 모의면접에서 엄청 털렸다
그래도 좀 면접 준비에 감이 잡힌것 같다..
그외..
커널360을 하면서 확실히
내가 개발하면서 성장하는것도 있지만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그래서 이번주 개발자 커뮤니티? 2개나 가입했다..
하나는 무료.. 하나는 유료..(990원이긴함)
뭐 엄청 활발히 활동하는건 아니고
그냥 온라인 세미나, 팟캐스트하면 듣는정도?
들으면서 새로운거도 배우고 좋은거 같다..
부트캠프 하기전엔 들리지않던 얘기였을거 같은데
하길 잘한듯
부트캠프 하기전에 몰랐던거
Entity,dto,swagger,redis,docker,jenkins
N+1,hibernate,jpa,builder,setter쓰면 안되는 이유
Multi module,git merge, jwt(AT,RT), springboot(제대로 안써봤었음),spring security,
React(물론 ai가 다해줌),
aws(rds,ecr,cloud watch),spring aop,
등등등…
혼자 공부하면 절대 몰랐을 지식들을 얻었다.
동료분들 덕입니다.. 감사합니다..
커널 360 4기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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